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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우동 ] 옛날우동과 김밥이 맛있는 인덕원 우동집

6sik자매 2022. 3. 31. 17:27

 

35년 전통이라는 아리랑 우동집에 다녀왔어요 !

저희는 항상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야식맛집이라지만,,

저희는 아침밥 맛집이에요.

 

 

인덕원역쪽에 있는 아리랑우동집

저희는 옛날우동을 진짜진짜 좋아해서

찾고 찾다가 그나마 가까운곳을 알게되서

요즘에는 고속터미널, 양재 꽃시장을 다녀오는길에

자주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소박하게 생긴 우동집이에요.

오래되서 찐맛집의 연륜이 느껴져요

아침에 가면 항상 테이블에 이렇게 반죽이 있더라구요.

반죽을 직접 하시고 기계로 면을 뽑으시는 것 같아요.

 
 

물과 반찬은 셀프구요.

저는 항상 옥수수물을 먹어요

시원허니 맛있어요.

테이블마다 삶은 계란이 놓여져 있는데

이건 당연히 구매해서 드셔야합니다.

우동은 5천원이고, 김밥은 3천원부터 시작이에요.

저희는 항상 우동만 먹어서 다른 면종류는 맛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우동은 일단 맛있어요 :)

김밥은 참치,진미는 먹어봤는데 오늘은 야채김밥을 먹었어요.

우동과 김밥이 나왔어요.

우동은 삼삼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고춧가루를 안넣으시면되고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옆에있는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드시면됩니다.

저희는 당연히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얼큰하게 먹었어요.

김밥은 무난합니다.

참치랑 진미도 무난해요~

재료가 많이 들어갔다거나 그런생각은

딱히 들지않고 그냥 평범한 김밥맛이에요 !

아침밥으로 우동과 찰떡입니다.

 

우동은 옛날우동맛이어서 너무 좋아요 :)

느끼하지도 않고 면도 쫄깃해서 저는 맛있었습니다.

일주일에 2번정도는 꼭 가는것같아요 !

아침시간에는 아주머니 혼자하셔서 조금 기다리셔야할수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