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제주도 여행 때 가려고 했지만 문이 닫혀있어서 못갔던 우굼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매주 화,수는 휴무라고 하네요. 휴무를 꼭 알아보시고 저희처럼 헛걸음안하게,, 우굼앞에 주차공간이 있는데요. 허허벌판같지만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주차를 하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이쪽으로 차례대로 주차 하라고 안내를 해주세요. 그럼 그대로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쭉 올라가니 우굼식당이 보이네요. 전원주택 느낌의 식당입니다. 전체적으로 나무느낌의 식당이에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우굼 메뉴판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직접 그리신건지,, 어디 맡기신건지,, 하나하나 너무 귀엽더라구요 뭐가 들어갔는지 세세하게 적혀져있어서 따로 물어볼 것도 없이 취향대로 고르면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