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판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양고깃집에 다녀왔다.
소문답게 들어가기 전부터 웨이팅하시는 팀들이 가득가득 매장내부에도 손님이 아주 많았다... !
예약을 하고 온 건 정말 신의한수 ... 아니였으면 양고기는 구경도 못했을 것 같다. 꼬-옥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회사근처인지라 , 회식으로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네이버에서 손쉽게할수있답니다.
♥메뉴판♥
양갈비와 양왕꼬치와 탕수육(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나오자마자 전투적으로 맛있게먹느냐구 양갈비사진은 이것 뿐...
우선 특유의 양냄새도 많이 안나고 고기자체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왕양꼬치는 다른 집에 비에 확실히 두툼하다.
양념이 살짝 되어있는지라 나는 조금 짜서 다른 양념장을 안찍어먹게 되었다.
냄새나는 걸 잘 못먹는 친구는 양갈비는 먹지만 양꼬치는 못먹었다.
그래도 냄새가 아주 심하진 않았다.
고수와 치커리가 들어있는 버무림과 같이 먹으면, 양고기의 느끼한 맛이 조금 순화되는 기분 !
간장양념에 고추가 들어있는 것도 좋았다.
사실 제일 기대안했지만 , 기대이상 너무 맛있었던 꿔바로우
찹쌀가득에 고기도 도톰해서 최고.. 다른 꿔바로우는 아주 얇고 바삭한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도톰쫄깃.. ! 꿔바로우 꼭 먹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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