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한잔 할래요?

'펄치커피:perch' 판교/백현동 통유리카페 너므좋다 :)

6sik자매 2021. 7. 20. 09:00

안녕하세요. 육식자매 동생이예요 :)~*

오늘은 5년전쯤인가 갔었던 !

백현동 카페거리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

분명히 펄치커피라고 검색했는데

왜 자꾸 펀치커피로 자동검색 되는 것 이냥...

 

 

5년전쯤에는 다른카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 씁쓸한 마음이 들긴하지만

한편으로 그때보다 훨씬 예뻐져서 많이 놀랐어요 !

역시 나빼고 빠르게 발전하는 문명~

 

 

입구부터 갬성샘솟네 ~

햇살 좋고 ~

날씨가 쫌만 좋았으면 야외에 있을텐데

아직은 바람이 차서 실내로 !

 

 

 

와인도 파시는 것 같아요.

신기방기...

스티커두 가져가도 되는건가 ?

여쭤볼라다가 까묵.. ;_;

 

 

오미~ 메뉴가 짱 많아요 !

시그니처 마실 법도 한데

실패한적이 많아서 희희 ~

저는 아이스카페라떼!

같이 간 지인은 스트라파차토 를 시켰어요.

(아는척..첨들어봄...)

 

 

윽 ,, 넘나 먹음직스러운 디저트

LOVE IT !!

 

 

넓찍한 매장은 앞문도 있고 뒷문도 있어요!

양쪽 다 통유리라 빛도 잘 들어오고

더 넓은 느낌도 들고 고급진느낌 :)

보통 통유리 앞에 앉고싶어하는 분들 많은데

여긴 자리고민따위는 없는 듯,,

 

 

스트라파차토(3,000원) 아이스카페라떼 (5,500원)

저 ,, 짜꾸 이름까먹어서 위에 올려보는중요 ㅎㅎ;;

라떼는 몽글몽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스트라파차토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에스프레소+초콜렛'으로

초콜렛이 감싼 에스프레소맛이었어요 !

 

 

열쉬미 수다 중이여서 ,

두번째 시킨 메뉴 ㅎㅎㅎㅎ...

아인슈페너(6,000원),히비스커스차(6,000원)

이 두음료도 다 괜찮았어요!

 

 

화장실은 지하로 내려가면 있어요.

지하라 냄새도 안나는 거 같고~

그래도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편했어요.

 

제 기억 예전보다는 인적이 드물었지만 ,

여전히 깨끗하고 햇살 좋았던 오후의 백현동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오가닉 재료로 빵류,디저트류를 구워 판매하신다니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