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장마가 오려나 날씨가 내내 습하고 어둡네요.
기분이 조금 다운되는 것 같지만,
포스팅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려보려구요 !
이웃님들도 기분좋은 한 주의 시작 잘 보내시길바래요.
➰'시작'은 멋진 단어니까요 !!
비가 오는 날 ,
다시 찾은 백현동카페거리
거기보다 조금은 떨어져있는 '올덴브라운'
도착했을때 바로 옆에 '올덴그레이' ? 가 있어서
이건 뭐지? 했었던 것 같다.
아무튼 보자마자 날 설레게 해버리는
'올덴브라운' !!
내 발 빼꼼,, *
QR체크인까지 마치고 메뉴고르기 !
티 종류도 꽤있고 ,
맥주도 판매한다 !
친구는 얼그레이 밀크티 (6.0)
나는 추천받아서 스페니쉬라떼 (5.0)
주문했다.
카페들어오자마자 눈에 띈건
예쁜 디저트 케이크들이 가득 들어있는 쇼케이스
감각적으로 인테리어하는 듯한 '올덴브라운'
제일 맛있어보이는 ' 화이트 얼그레이 케이크 '
그리고 이름이 뭐였더라,,,,,
길쭉하게생긴 저 슈크림들어있는 방도 같이시켰다.
캠핑소품으로 꾸며놓은 야외테라스
내부에 있는 천장오픈되어진 야외테이블
감성있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작은 소품들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카페 내부공간들
화장실도 특이하다 !
스페니쉬라떼 : 연유가 들어간 카페라떼맛 ! 부드럽게 달달한 맛이 기분좋다.
마시자마자 '오~' 감탄했을 정도.. 너무 달달한 걸 싫어하는데
딱 적당한 당도에 부드러운 라떼의 맛이 어우러져 좋았다.
얼그레이밀크티: 일반 밀크티랑 비슷하긴했지만,
너무 달지않아서 좋았다.
얼그레이 화이트케이크 : 음,,, 별로였다!
정말 정성스레 만드신 것 같은데 위에 크림이 맛이없어서
다 걷어내고 먹었다... 크림이 음 ,,, 오래된 크림맛?
크림아래로는 다먹긴했지만 아까워서 두번은 안 먹을 맛 !
슈스틱?: 만든지 오래된건지 보관을 잘못한건지
아래 방이 너무 눅눅하고 두꺼워서 안에 슈크림은 맛있었지만,
마찬가지로 담에간다면 안먹을 맛!
음료가 기대이상이라 디저트도 기대했는데
디저트는 아쉬웠다.
야외자리가 마침 비어서
운좋게 야외테라스 앉아서 기분좋았다.
여기서 흡연하는 것 같다.
흡연부스는 따로 없지만 바로 앞에 흡연장소가 있다.
나의 3번째 백현동 카페탐험도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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