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먹으면 0칼로리

압구정역 ' 하루 ' 돈까스와 냉모밀이 꿀조합인 곳

6sik자매 2021. 8. 17. 10:00

소바쟁이 육식자매 동생입니다 ㅎ

날이 더우니까 자꾸 냉모밀 찾게되요ㅠ

오늘 쓸 곳은 압구정갔을때 들렸던

소문난 신사동 냉모밀집 하루 !

한눈에도 보이시겠지만,

웨이팅 쩔었어요 ㅋ....

저 진짜 점심에 진심이었단 말이예요.

12시15분쯤 갔는데도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웨이팅시간은 30분정도 됐었던것같아요.

다녀가신분 후기에도 웨이팅은 금방금방

빠지는 편 회전률은 좋은 편이래요.

(인정하는 부분,,)

 

기다릴때 주문을 미리 받아주시기 때문에

앉아서 음식이 나오는 시간까지는

오래 걸리지않아서 넘넘 좋았어요.

저희는 판모밀과 돈가스 그리고

유부초밥을주문했답니다.

 

판모밀 (9,000)

맛있었어요 !

뭐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고

평범한 모밀국수 맛입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거의 냉모밀을 시키시더라구요?

판모밀은 따로 있는거고

냉모밀은 면이 담궈져서 나와용!

냉모밀이 유명한 것이었던가,,, (동공지진)

돈가스(8,500원)

뭐지,,,냉모밀집와서 돈가스에 빠져버리는,,?

저는 사실 돈가스가 더 맛있었어요.

바삭하고 ㅠ 그냥 고기도 기냥

말해뭐해~~~잡솨바~~~

이 빠싹스러운 튀김옷 ㅠ

결국 내 입천장은 다까졌지만

혀는 행복했다는 이야기,,

유부초밥 (4,000원)

이거슨 쏘쏘 ~

안에 밥이 좀 심심했어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었던 식사

모밀도 돈가스도 맛있었어요.

다음엔 냉모밀을 꼭 도전해볼수있었음 좋겠네요..

내부에 사람이 까득차서

홀사진은 없어요 ㅠ

테이블이 상당히 많았구요 적어두 15개 이상?

암튼 기다리시는 분에비해

웨이팅시간이 길지않아좋았네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