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창동순두부 ] 안양 엔터식스 식당가에서 맛보는 소곱창 순두부 !

 

언제부터 대체 엔터식스에 북창동순두부가

생겼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순두부러버는 북창동 순두부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바로 당장 달려간 북창동순두부 !

 

 

생긴지 얼마안된거처럼 깨끗했던 지점.

 

다만 역시 대형쇼핑몰이나 백화점들은 에어컨 적정온도가 있다보니

뜨거운 뚝배기에 순두부를 먹으니

더워서 너무 힘들었다..ㅎ

 

 

밥에 상당한 자부심이 있는 북창동 순두부

그럴만도 한게 한그릇 밥을 가득떠서 먹어도

맛있고

누룽지해서 먹어도 맛있고

 

푸짐한 느낌이 나서 북창동 순두부를 좋아한다..!

 

 

 

 

메뉴중에 2인한상차림이라는 메뉴들이 있길래

둘이 먹기 위해 우리는 둘다 동시에 고추장 불고기를 외쳤다..

 

역시.. 고기가 최고지. ... . !

 

 

 

이미 모든 한상차림이 나오기 전부터

우와우와를 외쳤던 우리.

기본반찬도 푸짐 그 잡채였다.

 

사진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그런지

가자미구이까지 나오는지 몰랐는데

생선을 2마리나 먹게 되었다.

 

 

밥은 솥밥으로 나오고 거기에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두고

순두부를 다 먹은 다음에 마지막에

고등어 구이랑 딱 ! 먹어주면

천상의 맛이다...

 

북창동 순두부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솥밥이다...꺅

 

 

그리고, 우리둘다 약간의 추가금을 내고 소곱창 순두부로 변경했다.

그래서인지 순두부에 기름이 둥둥 떠있는걸

발견할 수 있다.

소곱창 때문에 그런것같다.

 

먹다보니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그래도 맵기를 맵게 시켜서 그런지

칼칼하고 곱창 전골을 먹는 느낌이라 좋았다.

식당 내부가 더운것 빼고..

다 좋았다..ㅎㅎㅎ

 

 

그리고 한상차림에 포함되어져 있었던,

고추장 불고기와 고등어구이까지 알차게 뿌셨다.

 

하지만.. 여름엔 여기서 밥을 먹지않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 ㅠㅠ

너무 더워.......